약정 끝난 폰 그대로 쓰면 손해입니다 — 무약정 상태의 숨은 비용
2026-08-09 · 약 4분 · 폰큘레이터
“약정 끝났으니 이제 자유다” — 맞는 말이지만, 그 자유에는 가격표가 붙습니다. 약정이 만료되는 순간 선택약정 25% 요금할인도 함께 종료되기 때문입니다. 같은 요금제를 그대로 쓰는데 청구서만 조용히 올라갑니다.
숫자로 보면
월 69,000원 요금제라면 25% 할인은 월 17,250원. 약정 만료 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1년을 보내면 207,000원을 그냥 더 내는 셈입니다. 통신사는 약정 만료를 문자로 안내하지만, 재약정을 먼저 권하지는 않습니다.
약정 만료 후 선택지 세 가지
- ① 재약정 (제일 간단): 폰은 그대로 두고 선택약정만 다시 맺으면 25% 할인이 즉시 복원됩니다. 12개월 또는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고, 통신사 앱에서 몇 분이면 됩니다. 곧 폰을 바꿀 것 같으면 12개월이 안전합니다
- ② 알뜰폰 이동 (제일 저렴): 무약정 상태는 위약금이 없으므로 알뜰폰으로 옮기기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. 25% 할인된 통신사 요금보다도 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
- ③ 새 폰 개통: 바꿀 때가 됐다면 위약금 없는 지금이 번호이동 시세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시점입니다
내 약정이 언제 끝나는지 모른다면 통신사 앱의 가입정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가족 명의 회선이 여러 개라면 만료일이 제각각이니, 한 번에 정리해 두는 걸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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